경인통신

수원시, 2322억 풀어 철도, 도로, 환승체계 마련

서수원권‘사통팔달’교통체계 개선

조홍래 기자 | 기사입력 2014/02/09 [19:49]

수원시, 2322억 풀어 철도, 도로, 환승체계 마련

서수원권‘사통팔달’교통체계 개선
조홍래 기자 | 입력 : 2014/02/09 [19:49]
경기도 수원시가 사통팔달의 중심지인 수원역과 서수원권 도로·철도망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교통체계가 획기적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는 이를 위해 수원역에서 고색역, 오목천역을 지나는 수인선 연장선 지하화 공사(1122억원), 호매실~봉담 전철사업 구상용역(23억원) 등의 철도분야 서수원권 미개설 도시계획도로 6개 노선을 건설하는 도로분야(528억원) 2016년 건립을 목표로 수원역에서 철도·버스·택시·자전거·보행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 환승센터분야(649억원) 3대 분야에 총 2487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들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 되면 수인선 연장선 2.99km 지하화 공사로 지역 가치 상승 서수원권 미개설 도로건설 지하철시대, 2015년까지 수원역 환승센터로 대비 효과 등이 예상 된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철도, 도로, 환승체계 등의 교통체계 개선은 앞으로 진행될 본격적인 서수원권 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올해 새롭게 확보한 예산 등을 통해 서수원권 교통체계 개선 공사가 조기에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함으로써 주민불편 해소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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