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10월 문화가 있는 날 '숲속의 음악#scene' 개최‘스페인의 대저택 in 피가로의 결혼’
![]()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을 선보인다. ‘피가로의 결혼’은 ‘나비는 이제 날지 못하리’, ‘편지의 이중창’ 등 우리에게 익숙한 멜로디의 음악이 가득한 작품으로, 해학과 유머를 통한 시대 비판과 현실의 비정함을 극복하는 유쾌한 내용을 통해 옛날 사람들의 삶을 이해해볼 수 있는 명작으로 알려져 있다.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공모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선보이고 있는 ‘숲속의 음악#scene’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공연은 특별히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방면에 위치한 코끼리 조각상 앞 공간에서 펼쳐진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문 오페라 갈라 콘서트 무대를 통해 화성 시민들의 문화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밀착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기획됐다. 바리톤 황중철, 소프라노 김형순과 박수진이 주요 배역으로 출연하며 이의주 예술감독, 김채령 연출, 음악코치 김경희가 함께 관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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