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돗자리콘서트'로 수노을공원 수놓아화성시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 잔디밭 광장에서 성공적 개최! 2천여 명의 관객들과 함께해
‘찾아가는 공연장‘은 2009년부터 화성시 곳곳을 찾아가 화성시민 모두가 양질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문화재단의 간판 사업이라 할 수 있으며, 이번 '돗자리콘서트'는 정체성이 모호했던 화성시 외곽, 타 시 인접 지역에서 개최된 만큼 그 의미가 남달랐다. 연간 운영되는 ‘찾아가는 공연장’ 참여 예술단체 중 이번 콘서트를 위해 선발된 4개 팀(밴드 A.S.H., 애니메이션 크루, 세포 엔터테인먼트, 그리토)은 1990년대, 2000년대 유행했던 인기가요를 각자의 스타일대로 락, 댄스, 디제잉, 기악 등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며 이날 자리한 3040 부모세대 관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그동안 소규모 거리공연, 방문 공연 위주로만 기획과 운영을 해왔던 터라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많은 관객들이 콘서트를 즐겨주셔서 너무나도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2023년에도 더 많은 화성시민들이 ‘찾아가는 공연장’ 사업을 통해 보다 다양하고 재밌는 공연을 일상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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