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장학금을 전달했다. 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 장안․우정의용소방대는 지난 11일과 12일 화성시 우정읍 삼괴고등학교 등 3개 중․고등학교 모범졸업생 13명에게 각 50∼25만원씩 4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안․우정의용소방대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관 업무를 보조하기 위해 130여 명으로 구성돼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지역 중․고등학교 우수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동열 우정여성의용소방대장은 “장안․우정의용소방대원들의 마음을 모은 장학금을 받고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은 물론 더 많은 일들로 지역사회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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