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충북대 농업분야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충북농업기술원, 최고경영자 위탁교육으로 전문농업인 2247명 양성
건국대학교와 충북대학교가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최고경영자과정 이수 희망자를 선발해 건국대는 4일, 충북대는 오는 10일에 입학식을 갖는다. 이번에 입학하는 학생은 건국대 38명, 충북대 52명 모두 90명이다. 수행 할 교육과정은 건국대가 농촌관광개발을, 충북대가 건강기능식량과 농촌관광개발, 양봉과학운영반이다. 수업은 관련학과 전문교수와 전국의 유명 강사를 초빙, 3월부터 12월까지 32주간 이론과 현장실습, 선진농장 견학 등으로 진행해 농업인들의 경영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 과정은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태중)이 전문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충북대는 1993년, 건국대는 1995년부터 위탁 교육으로 진행 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그동안 충북대 1216명, 건국대는 1031명을 배출했다. 건국대는 이날 2014년 교육과정생 41명의 수료식도 병행 했다. 수료생 중 과정우수자인 음성 이한영씨가 도지사상을, 괴산 박노적씨가 총장상을, 충주 이상원씨가 농촌진흥청상을 각각 수상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