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농촌 돌봄마을 조성사업 대상자로 충청남도 홍성군을 선정했다. 농촌 돌봄마을은 '사회적 농장', '복지시설', '주민 교류센터' 등 돌봄 시설을 설치해 농촌주민, 고령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통합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난해 2개소 선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개소가 선정돼 조성 중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1월부터 지자체를 대상으로 농촌 돌봄마을 조성사업 선정 공모를 했으며, 서류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충청남도 홍성군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된 홍성군에는 3년간 182억 원(국비 9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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