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진료협력을 통해 매주 월요일마다 주1회 순환기 내과 진료를 하고 있다. 안성시의 경우 심장 질환, 기타 심장 질환의 사망률이 증가 추세임에 따라 이번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순환기 내과 주1회 진료 시작은 공공병원이 대학병원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진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파견 온 이선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교수는 심부전, 판막질환, 선천성 심질환 등 각종 심혈관질환과 심장초음파 및 심장이식 분야를 진료한다. 이번 진료 협력을 통해 긴급 시술이 필요한 심장질환자 발생 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으로 전원 조치 및 조치 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안정적인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다. 두 병원은 지난해 10월 평택·안성권 심뇌혈관 질환 중증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 및 전원을 위한 병원 전단계, 병원 단계 핫라인(Hotline) 개설해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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