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립중앙이음터도서관은 오는 6월 17일과 8월 5일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과학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북콘서트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를 초청해 여름밤 우리들을 빛나는 과학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중앙이음터도서관은 지난 2021년부터 ‘퇴근길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명사들과의 만남을 운영해 왔다. 책, 강연,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이번 북콘서트는 자료실 독서계단을 객석으로 하고, 강연에 공연을 더해 책과 강연과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늘 조용하기만 하던 자료실이 북콘서트장으로 변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선 두 명의 과학자가 들려주는 흥미로운 과학 속으로 흠뻑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어렵게 느꼈던 과학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다가 갈 첫 번째 북콘서트는 6월 17일 방송 ‘알쓸신잡’,‘알쓸인잡’으로 잘 알려진 김상욱 교수의 강연이 열린다. 이어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 ‘침착맨’의 ‘안될과학 궤도X침착맨 과학특강’으로 재밌고 친숙하게 과학을 설명하는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와 더불어 화성시 청년예술단의 관현악 앙상블 공연이 8월 5일에 펼쳐진다. 북콘서트는 청소년 이상 신청이 가능하며, 각 행사 운영일 15일 전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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