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가 오는 7월 3일 동탄 9동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하고 본격적인 업무 개시에 들어간다. 동탄권역의 9번째 행정동인 동탄 9동은 동탄 7동에서 분리돼 법정동인 목동과 신동 9.97㎢, 21통 173반을 관할하게 된다. 인구는 5월 말 기준 1만 3676세대, 3만 8124명 이다. 동탄 9동 행정복지센터는 신동 309-1번지 일원에 연면적 8436㎡,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지상주차장 143면을 포함해 시립어린이집과 다함께 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시립아동청소년 센터와 함께 운영되며, 직원은 3개 팀 17명의 직원이 배치된다. 개청식은 모든 기관이 입주하는 오는 9월 중 입주기관 통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동탄 9동은 신거주문화타운으로 쾌적한 자연과 주거환경을 갖춘 지역”이라며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는 물론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