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2023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지역예술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과목별 아카데미 교육 진행
본 아카데미는 지역예술인의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고 예술 활동에서 스스로의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앞서 △예술교육 아카데미(5월)와 △예술기획 아카데미(6월)을 주제로 두 차례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이어지는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8월) △회계실무 아카데미(9월)까지 4가지 주제를 통해 지역예술인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예술 현장의 정보부족을 해결하고자 한다. 3회차 ‘저작권 및 법률 아카데미’는 8월 8일(화)에 진행 예정이며, 이영욱 파트너변호사(법무법인 감우)와 오도환 변호사(화성시 고문변호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교육은 1교시 예술인을 위한 저작권과 계약, 2교시 예술인을 위한 법률사례 살펴보기 교육으로 구성돼있다. 화성지역 예술인을 대상으로 7월 18일(화)부터 8월 1일(화)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어 4회차 ‘회계실무 아카데미’는 9월 26일(화)에 개최되며, 회계 세무 기초 및 보조금 정산 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4회차 참여자 모집은 교육시작 3주전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이전 회차를 수강했더라도 중복 수강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예술인이 예술 활동을 하는 중 발생하는 법률적 문제, 회계실무, 기획, 교육 등 전문가의 조력이 필요한 부분들을 해소하기 위해 예술인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예술인이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예술인들의 자립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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