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31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인덕원선 이용여건 최적화 및 타당성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동탄인덕원선은 인덕원에서 동탄역까지 40분대로 연결하는 노선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광역교통기능 확충과 대규모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성시는 동탄인덕원선 이용여건 최적화와 타당성검토 용역을 통해 ‘관내 역사 출입구 연장’, ‘관내 역사 급행역 지정’, ‘소음 등 주민불편사항’에 대한 효율적인 대책방안을 수립하겠다는 취지다. 김진관 화성시 교통사업단장은 “동탄인덕원선의 현안사항에 대해 선제적 검토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및 국가철도 공단과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교통사업단장과 관련 화성시의원, 국회의원실,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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