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화성시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된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은 정명근 시장의 취임 1호 결재로, 자살 예방에 적극적인 의지를 담은 것이다. 정 시장은 이날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및 자살예방센터 현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자살예방센터를 둘러보며 운영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시장은 “자살예방을 넘어 100만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는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을 통해 지난해 7월 이후 모두 449건, 월평균 35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단순상담에 그치지 않고 타기관연계와 위기개입 등 상담자들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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