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괴산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10일 엑스포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엑스포 개최지 괴산에서 붐 조성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유기농엑스포조직위 주관으로 5시간 가량 진행된 붐 조성 거리캠페인은 괴산읍 시가지와 청천전통시장, 산막이 옛 길, 조령산휴양림 등 주요관광지에서 이뤄졌으며 지역주민의 협조를 구해 시가지 상가마다 포스터를 부착하고 홍보물·기념품 배부 등 엑스포를 안내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향후 엑스포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유기농엑스포조직위는 지난 2일 서울광화문광장에서 D-100일 성공다짐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전국적인 홍보를 실시 한 바 있으며 이날 괴산에서 캠페인을 통해 도내에서도 본격적인 엑스포 열기를 점화하고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주제전시관, 야외전시장,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체험장, 오가닉 판매장 등이 조성돼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을 높이며 충북도를 국제 유기농산업의 메카로 이끄는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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