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평화대사협의회업무협약평화대사협의회, 홍보활동과 단체관람 등 성공개최 지원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와 평화대사협의회(회장 손병호)는 23일 충북도청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위원장과 손병호 회장, 위인규 사무국장, 김진영 충북도회장, 유철웅․주재구 충북도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평화대사협의회는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 지원과 함께 7만 5000여 명의 회원들의 단체관람을 지원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안전한 먹거리, 지구환경․생태보전, 생명 등 유기농의 진정한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컨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평화대사협의회는 2009년 창립된 이래 민족과 종교, 이념을 초월해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해 활동하는 평화운동기구로 대북 밀가루 지원, 저소득층․다문화가정 희망도서 지원, 문화공연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평화대사협의회와 서로 협력해 유기농산업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 조직위원회는 행사장 기반시설과 전시관 설치 등 본격적인 엑스포 준비에 나서게 되며 유기농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강화와 함께 유관기관․단체 등과의 인적 네트워크도 탄탄하게 구축해 성공개최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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