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탄복합문화센터 전경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에서 지정하는 ‘2023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매년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문화재단(기관)과 종사자(개인)을 대상으로 유공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116개의 지역재단 중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 지역문화진흥원장상,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이사상 등 9점의 기관표창과 56점의 개인표창을 수여했으며,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문화진흥원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재단과 기업이 함께 예술단체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화성 메세나’ 사업, 화성시 전역의 일상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공연장’ 사업에 대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공헌사항을 인정받게 됐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앞으로도 화성시 지역예술과 예술인에 대한 사업운영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