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화성시장

[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17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은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경희 시의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화성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통고', '출전보고', '선수단 기 전달', '격려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70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다음 달 파주에서 개최되며, 화성시에서는 육상, 수영, 축구, 테니스, 배구, 배드민턴 등 27개 종목에 선수 322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정명근 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성시 선수단이 지금까지 갈고 닦아온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해 화성시의 이름을 빛낼 수 있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지난해 개최된 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 1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