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16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평가지표 관련 부서장, 팀장, 지표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합동평가와 시군종합평가에 대비한 부진지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7월말 기준 부진지표 57개에 대해 세부적인 추진실적과 부진지표에 대한 대책과 실적향상을 위한 해결방안 등이 논의됐다. 유영봉 부시장은 “2015년도 정부합동평가 결과에 대한 미흡한 분야를 보완·점검하고 부서장과 담당자로서 자신이 책임져야 할 지표의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측정 받아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며 “해당 부서에서는 지표 우수 시군을 벤치마킹해 원인분석 등 구체적인 계획으로 좀 더 나은 평가체계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합동평가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평가 결과가 향상될 수 있도록 자체계획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증빙자료 등 실적자료 입력과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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