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병점1동 3·22통 경로당, 어르신들의 새로운 소통과 여가의 공간 마련
시, 지난 12일 병점1동 3·22통 경로당 개소
박주희 | 입력 : 2024/05/13 [15:09]
▲ 병점1동 3·22통 경로당, 어르신들의 새로운 소통과 여가의 공간으로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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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박주희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12일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병점1동 3·22통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현 화성시 중장년노인복지과장, 신운범 병점1동장, 도·시의원, 경로당 회장과 분회장, 경로당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병점1동 3통과 22통 마을의 어르신들은 그동안 정보를 나누고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의 부재로 어려움을 겪자 화성시는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경로당 임차(월세) 지원 사업’과 연계해 빌라 건물 일부를 임차해 경로당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병점1동 3·22통 경로당은 마을 어르신들의 친목 도모, 취미활동 및 각종 정보교환과 기타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남·녀 화장실을 갖추고 있다.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병점1동 3·22통 경로당은 앞으로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취미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중요한 공간으로 정보 교류와 여가 생활을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이 경로당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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