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봉 경기도의원,예술단 총액인건비와 학생선수 출전비 제도 개선 촉구행정안전부와 교육부에 관련 지침 개정 등 근본적 대책 마련 주문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위원장은 12일 열린 375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아트센터 예술단 총액인건비의 모순과 전국소년체전 출전 학생선수의 출전비 문제를 지적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아트센터는 다섯 개 전속예술단 단원에게 참여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공연수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2024년 행정안전부 예산편성지침에 따르면 총인건비에 공연수당을 산입하도록 되어 있다.
이 의원은 "직군 간 갈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경기아트센터 기관 본연의 목적사업인 공연을 위축시킬 우려가 크다"고 비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