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의회, 285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열려

13일, ‘오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안’ 등 25건의 안건 의결

조현민 | 기사입력 2024/06/13 [19:42]

오산시의회, 285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열려

13일, ‘오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안’ 등 25건의 안건 의결
조현민 | 입력 : 2024/06/13 [19:42]

▲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조현민기자)   

 

[경인통신=조현민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는 13일 오전 10285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5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등 승인안 2건과 오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3, ‘오산시와 남원시 자매결연 체결에 관한 동의안등 동의안 9건 등 모두 25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안건 처리결과를 보면 조례안은 오산시 1인가구 기본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했으며, 오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오산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안 오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은 수정가결 했다.

 

▲ 전예슬 오산시의회의원이 7분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조현민기자)    

 

의안은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오산3 하수처리시설 신설] 공동시행 협약서(양산동~국도1호선 연결도로개설공사) 동의안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등 9건의 동의안은 원안 가결했다.

 

이날 전예슬(더불어민주당 대원1·2, 남촌동, 초평동) 의원은오산도시공사전환 관련이라는 주제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업 추진 전 정밀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중장기 지방공사채 관리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오산도시공사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준비와 철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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