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2024 새빛만남 in 수원 권선구' 열어
지난 22일 부터 24일 까지 3일 간, 권역별 테마에 맞춰 구민들과의 소통의 시간 가져
이영애 | 입력 : 2024/07/24 [10:47]
▲ "2024 새빛만남 in 수원 권선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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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함께하는 ‘2024 새빛만남 in 권선구’를 개최해 구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역별 테마에 맞춰 구운·금곡·호매실동(1권역)을 시작으로 평·서둔·구운동(2권역), 세류1,2,3·권선1,2·곡선동(3권역)까지 3일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 이재준 시장과 권선구민이 서로 시정에 대한 설명과 구민의 꿈을 나누며 수원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였다. 이재준 시장은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공간 대전환 △경제 대전환 △생활 대전환을 통한 수원시 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 동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구민들의 각종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즉시 현장을 방문해 확인하는 등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대전환을 통해 수원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전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수원시 대전환의 중심에 항상 권선구가 함께 할 테니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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