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기자] 경기도의회 이재영 의원(더민주, 부천3)은 14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 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공헌이라는 실천을 하기 위하여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들이 협의회를 만들어, 하나의 기업이 하기 힘든 일을 기업 다수가 힘을 모아 보다 나은 사회공헌으로 실천하는 협의회로 2010년에 설립하고 27개 사의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다. 협의회 김윤영 회장은 “사회적기업은 다양한 유형의 사업이 이루어지는 만큼 협의회와 의회가 원활하게 소통하여 활성화의 기반이 되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재영 의원은 “정부의 예산 삭감 등으로 그동안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쌓아온 기반들이 흔들리지 않을까. 우려 속에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협의회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실무 부서에 전달하여 적극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협의회의 발전방안 모색과 실효성 있는 제도발굴을 위해 사회적 기업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할 것”을 전했다. 오늘 정담회에 이재영 의원은 협의회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받으며 “사회적 기업들의 어려움과 현장의 문제점에 공감하고 문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덧붙였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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