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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진관 수원시의회의장:경인통신

경인통신

<신년사> 김진관 수원시의회의장

경인통신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1/01 [22:57]

<신년사> 김진관 수원시의회의장

경인통신 편집부 | 입력 : 2017/01/01 [22:57]
존경하는 125만 수원시민 여러분!
희망이 가득한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온 국민을 두려움에 떨게 했던 경주 대규모 지진과 북한 수소폭탄 실험, 김영란법 시행과 부정부패 척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등 많은 사회적 변화와 위기가 발생하였습니다.
특히,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은 온 나라를 뒤흔들었고 성난 민심은 평화적 촛불시위를 통해 변화와 혁신에 대한 목소리를 내는 등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수원시의회는 지방자치를 지키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데 앞장서왔습니다.
특히,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수원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시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어 지역경쟁력지수 평가 1위를 비롯해, 시민과 소통하고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도시 문화를 정착시키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시의회와 집행부의 상생과 협력관계가 바탕이 된 가운데 시민 여러분께서 지역의 주인으로서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주신 덕분일 것입니다.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지난 7월 출범한 제10대 후반기 수원시의회는 눈앞의 성과 보다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시민여러분과 소통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고자 뛰어 왔습니다.
시정운영이 원칙과 상식에 맞게 집행이 됐는지 점검하며, 견제의 역할에 충실하였습니다.
 
다양한 토론회와 연구단체 활동으로 정책대안 마련과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추진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더 나은 행복을 위한 노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60년 만에 오는 붉은 닭의 해라고 합니다.
새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수원시의회는 사람 냄새 나는 세상, 살 맛 나는 세상이 되도록 작은 것부터 바꾸겠습니다.
일상을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의 세상을 꿈꾸며, 작은 변화가 큰 변화로 이어지는 그런 한해가 되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여러분의 희망들이 현실로 이어지는 2017년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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