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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학기업 셀라니즈 코퍼레이션이 경기도 판교에 연구개발센터를 개소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생산하는 특수 소재 전문기업인 셀라니즈 코퍼레이션은 20일 오후 6시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남충희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토드 엘리어트 셀라니즈 코퍼레이션 부회장, 유진선 셀라니즈 코리아 사장과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셀라니즈 코퍼레이션은 미국 경제주간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에 속하는 글로벌 화학기업으로 판교 연구개발센터는 중국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문을 열고 생명과학, 로봇기술, 반도체, 전기전자, 자동차, 소비재, IT분야에 적용되는 기술과 화학제품 혁신을 지원한다. 남 부지사는 “판교 테크노밸리는 IT, BT, 연구기관 등 682개 글로벌 R&D기업이 입주하고 5만135여 명의 R&D 인력이 종사하고 있는 첨단 R&D메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풍부한 고급인력을 활용해 앞으로도 성공적인 사업을 계속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셀라니즈 코퍼레이션은 판교 연구개발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향후 한국 내 제조시설도 건립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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