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터뷰) 김우경 화성시장애인체육회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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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우경 화성시장애인체육회팀장

기사입력 2017.05.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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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그나마 장애를 딛고 여기까지 나오신 분들은 그래도 성공하신 분들이다
5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등 15개소에서 치러진 7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진두지휘 한 김우경 화성시장애인체육회팀장은 장애인 체육인의 현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항상 직원들 보다 일찍 출근해 하루 일과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항상 화성시장애인체육에 대해 고민하고 장애인 입장에서 생각하는 김우경 팀장을 만났다.

화성시에서는 처음 대회를 개최한다. 개최 소감은?
처음 대회를 치르다 보니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화성시에서 언제 또다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을지 모르기에 경기 운영과 선수들 안전에 긴장하고 손님맞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 성적은 기대해도 되겠는지?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가 엘리트는 종합우승을 했는데 저희는 성적에 연연치 않는다.
성적에 연연하는 순간에 일부만 갖고 가기 때문이다.
    
장애인 체육팀장 입장에서 화성시 장애인체육에 대해 말한다면?
제가 장애인 체육회를 맡은 지 4년이 됐다.
사실상 엘리트대회에 나오신 분들은 그래도 성공하신 분들이다.
아직도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아이들로 말하면 인큐베이터에 있는 분들이 많은데 그나마 장애를 딛고 여기까지 나오신 분들은 그래도 성공하신 분들이다.
 
화성시 장애인 팀장으로 혹시 보람이 있었다면?
꼭 짚어 보라면 지역 장애 학생들의 재활과 건강회복을 위한 승마교실을 열게 된 것과 요트체험 교실을 연 것을 들 수 있다.
승마교실은 이미 기적 같은 효과를 보고 있고 요트체험 교실은 장애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부분을 화성시의 장점을 살려 기획됐다.
경험하신 분들은 다들 만족해하고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한분이라도 더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기획을 하겠다.

화성시 장애인 체육의 희망에 대해 말해 달라.
저는 정말 장애인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지금 운동회에 나오신 분도 소중하지만 집에 계신, 또는 병원에 계신 그 분들이 하루빨리 사회에 나와서 정말 어떤 운동이라도, 숨쉬기 운동이라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장애인체육은 단지 체육인 양성만의 문제가 아니다.
혼자서는 힘든 분들이 밖으로 나와서 운동을 하고 발전하게 되면 가정에서 보호자 없이는 힘들던 분들도 직업도 얻을 수 있다.
그렇게만 된다면 장애인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사회에도 얼마나 좋은 일 아니겠나?
그게 제가 장애인 체육회에 있는 목적이고 그렇게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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