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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광역지자체 1위2017년도 광역지자체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기관상 수상
[경인통신=조홍래 기자] 부산시가 국가정보원이 주관한 ‘2017년도 정보보안 관리실태평가’에서 17개 광역지자체 중 1위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19일 개최되는 ‘2017년도 보안업무 유공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받는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국가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정보보안 정책과 정보시스템 보안, 사이버위기 관리 등 6개 분야, 65개 항목에 대한 보안대책 이행여부를 평가한다. 부산시는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위해 지역 내 중요기관 정보보호협의회 발족과 운영, 2017년 부산 정보보안컨퍼런스 등을 개최해 정보보안 우수사례 공유 등 지역의 정보보안 수준을 향상시켰다. 부산시 관계자는 빅데이터 기반 사이버위협분석시스템을 구축해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끊김 없는 행정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사이버보안 체계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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