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해병대 전우회 13대 회장 취임식이 27일 봉담읍 덕산스포텔에서 열렸다.

한상린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선후배들과 화합과 협조를 통해 화성시 해병대 전우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전 대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안되면 될 때까지 하는 해병대 정신을 발휘해 ‘길이 열리는 화성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일 경기도연합회장, 각 시·군 회장단, 화성시 해병대 전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김홍성 화성시의회 의장과 송선영·임채덕·이창현·박연숙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용 화성갑 지역위원장, 오진택 경기도의원, 서청원 국회의원과 송옥주 국회의원을 대신해 조정현 사무국장과 이홍근 사무국장, 변용석 향남지역발전협회장, 조배근 화성시 재난인명구조단장, 김진 발안해병전우회 자문위원장, 이종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순선 화성시 민간기동순찰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한상린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