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2019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과 직원 연찬회가 진행됐다.

최근 경기도 수원시 백암재단‘마을 톡’에서 ‘아름다운 도전, 경기도장애인 전문체육 발전을 위하여!’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찬회는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부서장·원, 경기도청 체육과 송준성 팀장과 팀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체육진흥과 사업담당자들이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경기도장애인 전문체육에 대한 현안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육진흥과 부서원들은 사업별 사례를 통한 전문체육 발전 방향 제시로 미래 전문체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며, 도청 체육과와의 생생한 의견제시 등 현장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오완석 사무처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전 부서별 연찬회를 실시하며 경기도 53만 장애인들의 체육을 통한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처음으로 실시되는 부서 연찬회를 통해 사업부서와 도청 체육과와의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정보공유 체계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