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한국마사회, 제3회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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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제3회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 열려

기사입력 2019.08.0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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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7월28일 제3회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_앞줄 왼쪽 여섯번째 대한승마협회 김동환 관리위원장, 한국마사회 엄영석 말산업진흥처장_둘째줄 가운데 최대 조련지원금 수득자 정영진 소유주.jpg
28일 제3회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_앞줄 왼쪽 여섯번째 대한승마협회 김동환 관리위원장, 한국마사회 엄영석 말산업진흥처장_둘째줄 가운데 최대 조련지원금 수득자 정영진 소유주 (사진제공 / 한국마사회)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한국마사회가 26일부터 3일간 장수 승마장에서 3회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국내 출생 4~7세 어린 말 117마리가 참가해 마장마술 4종목, 장애물 8종목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말 소유자가 주인공이라는 점이다.

 

보통 승마 대회 상금이 승마 선수들에게 지급되는 것과 달리,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는 각 종목 우승마 소유자에게 조련지원금을 전달해 고품질의 승용마 생산을 독려한다. 국내 승마대회로는 첫 시도로, 9000만 원의 조련지원금을 걸고 시행됐다.

 

특히 3회차를 맞은 이번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참가 마 중 50%에 달하는 58마리가 첫 출전인 것으로 알려져, 대회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확인했다.

 

한국마사회는 이 대회가 어린말에 대한 공신력 있는 평가체계로 자리 잡아 승용마 조기 육성, 말 거래시장 투명성 제고를 통해 말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정영진씨의 콰티빅(4)’, ‘쏘아라아싸(6)’6개 분야에서 입상해 이번 대회 최대 조련지원금을 받았다

 

정씨는 말을 어릴 때부터 평가할 수 있고 조련 목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우수한 승용마 생산유통으로 한국 말산업이 도약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올해 열린 2, 3국산 어린말 승마대회성적 상위 20두와 함께 오는 10영호스컵을 최초 개최할 예정으로, 어린말 한정 승마대회로는 가장 높은 조련지원금 15000만 원이 걸려있어 사상 첫 최강 어린말이 누가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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