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일본의 경제침탈에 맞서 이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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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일본의 경제침탈에 맞서 이길 것”

일본은 정부가 강하지만, 대한민국은 국민이 강하다
기사입력 2019.08.0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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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7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정문 소녀상 앞에서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1인 시위 9일차인 이날 안 부의장은 아베정권은 위안부와 강제징병 등 반인륜적 범죄로 전 세계를 암흑으로 물들인 전범국임에도 불구하고, 사죄와 책임은 뒤로한 채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판결을 빌미로 치졸한 경제보복을 감행했다지난 2일 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시킨 일본의 결정은 대한민국에 대한 명백한 경제침탈이며, 세계 무역질서에 대한 교란행위임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철회를 촉구했다.

 

안 부의장은 이어 과거 일본은 주변국에 대한 침략과 강탈로 경제성장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번에는 아베정권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경제전쟁을 선포했다우리는 국가가 어려울 때마다 민초들이 의병으로 일어나 외세의 침략을 막아낸 자랑스런 민족이이라고 강조했다.

 

안 부의장은 또 경기도의회는 지난 6일 일본의 경제침탈을 규탄하고 위기극복을 위한 4대 역할을 제시했다정부의 대응전략과 기조에 맞춰 TF팀과 특별위원회 구성 첨단 부품소재산업관련 조례 우선 제정 긴급한 경제분야 예산편성 적극동참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을 중심으로 한 역사교육 시행을 통해 피해 기업을 지원하고 도민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1인시위에는 경기도의회 김용성·이원웅·신정현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안 부의장은 이에 앞서 수원88올림픽공원 소녀상 앞에서 열린 이날 수원시 방위협의위원회 일본제품 불매운동 결의대회에도 참석했다.

 

안 부의장은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된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결의대회가 보여주는 바와 같이 일본은 정부가 강할지 모르지만 대한민국은 국민이 강하다일본의 경제침략이 반도체 소재부품 수출규제로 시작된 만큼, 반도체의 심장인 수원시에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125만 수원시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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