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화성시, ‘화성 독립운동 기념관 건립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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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 독립운동 기념관 건립사업’ 추진

아픈 역사 간직한 제암리를 독립운동의 성지로...‘화성 독립운동 역사문화공원’ 내 5000㎡ 규모
기사입력 2019.08.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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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제암리 화성 3.1운동 순국유적지를 독립운동의 성지로 조성하는 화성 독립운동 기념관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과거 일제의 식민통치에 반대하며 그 어느 곳보다 격렬한 무력항쟁이 펼쳐진 곳으로, 그중 제암·고주리는 독립운동에 대한 보복으로 29명의 주민들이 일본군에 의해 잔인하게 학살당한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이곳에 화성 독립운동 역사문화 공원과 기념관을 조성해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독립운동 기념관은 건축공사비 140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0년 하반기에 착공해 연면적 5000규모로 전시관, 수장고, 교육실 등을 갖춰 2023415화성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추모제를 기념해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8일 건축설계공모를 공고했으며, 오는 1011일까지 작품 접수 후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11월 최종 당선작을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는 서현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와 손진·유현준·윤승현·이성관·조남호·조재원 등 7인이 맡았으며, 시상금은 모두 7600만원이다.

 

백영미 화성시 문화유산과장은 독립운동 역사의 한 축을 담당했던 화성시 독립운동을 아직까지 많은 이들이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기념관과 함께 양질의 학술자료 및 교육콘텐츠 개발로 제대로 된 역사 알리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 독립운동 기념관 설계공모와 관련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 공고고시를 확인하면 된다.

 

시는 기념관이 완공되면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이 보유한 1000여 건의 유물과 추가로 수집 중인 지역 독립운동가 차병혁 선생 관련 자료, 독립운동가 후손 구술 자료 등을 전시·교육에 활용하고 관련 교육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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