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김병욱 의원, “정시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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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정시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

2019 서울대 수시합격생 평균 봉사 활동 139시간, 동아리 활동 108시간, 교내상 30개
기사입력 2019.09.15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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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김병욱 국회 정무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생 현황에 따르면, 평균 봉사 활동시간은 139시간, 평균 동아리 활동 시간은 108시간, 평균 교내상 수상은 30개였다.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생 중 봉사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합격생은 489시간이었고 400시간이 넘는 학생은 6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하루 평균 4시간씩 봉사활동을 했다면 100일 이상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동아리 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학생은 374시간, 교내상을 가장 많은 받은 합격생은 108개로 나타났다.

 

2018학년도 수시 합격생과 평균을 비교하면 봉사 활동시간은 1시간, 동아리 활동시간은 4시간 줄어들고 교내상 수상은 차이가 없었으며, 봉사 활동 시간이 가장 긴 학생의 경우 2018년은 614시간에서 2019489시간으로 125시간이 줄어들었고, 동아리 활동 시간 역시 549시간에서 374시간으로 175시간이 줄어들었다.

 

김병욱 의원은 “2007년 입학사정관제에 이어 2014년 도입된 학생부 종합전형은 학생들의 재능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장점도 있지만 여전히 깜깜이 전형, 금수저 전형이라는 오명과 공정성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높기에 최대한 구체적인 정보들이 일부 입시학원이 아닌 일반 학생들과 국민들에게 제공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무엇보다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 정확한 정보 제공이 담보되기 전까지 정시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욱 의원은 20대 국회 전반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교내상 현황을 최초로 전수조사 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학교별로 천차만별로 운영되는 자율 동아리 현황, 교사들의 추천서 베껴쓰기로 인한 학생들의 불이익을 밝혀내는 등 의정활동을 통해 입시에 제출하는 교내상, 자율동아리 활동시간을 제한하는 등 학생기록부 개선안을 전반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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