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26일 남문 로데오 청소년 문화공연장에서 기타리스트 정선호와 함께‘2019 우리 동네 버스킹'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2019 우리 동네 버스킹'공연은 일상에서 음악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거리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 일상에서의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돼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오는 26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날 출연하는 공연자는 핑거스타일 연주법으로 유명한 기타리스트 정선호씨로 독특한 연주법과 흥겨운 기타 리듬으로 가을을 즐기기 위해 외출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 할 예정이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음악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위로의 순간을 느끼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된 ‘2019 우리 동네 버스킹’이 벌써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며 "쾌청한 날씨에 주말을 맞아 수원화성을 보러 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