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립합창단의 문화기획공연 ‘가을콘서트’가 오는 30일 오후 4시 안양역사 내 로비에서 펼쳐진다.

이날 콘서트는 이충한 상임지휘자와 박주현의 피아노 연주 속 아름다운 선율로 관객들을 빠져들게 한다는 계획이다.

‘아름다운 강산’과 ‘나는 나비’ 합창을 서막으로 ‘거위의 꿈’, ‘그대 눈속의 바다’, 애니메이션 영화 알라딘 삽입곡인 ‘A Whol new world’, ‘지금 이순간’, ‘바람이 불어오는 곳’, ‘아름다운 세상’ 등의 명곡이 독창과 이중창으로 귀를 자극할 전망이다.

대중적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와 ‘사랑이 필요한 거죠’를 합창으로 가을콘서트는 대미를 장식한다.

야외 무료공연으로 열리는 가을콘서트에 대한 문의는 안양시립합창단 사무실(☎ 031-8045-2795)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개최하는 문화기획공연으로 마련돼 관객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야외공연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