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서철모 화성시장님~, 우리들 얘기 좀 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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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님~, 우리들 얘기 좀 들어 주세요~!”

서 시장, 병점1동 주민들과 마주 앉아 '시정' 펼쳐
기사입력 2019.11.0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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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이 화성시 병점1동 주민들과 만나 시정을 펼치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다. (사진 / 이영애 기자)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병점1동 주민들을 만났다.

 

6일 오전 10찾아가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병점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을 손꼽아 기다려 온 주민 10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날 병점1동 주민들은 시장과 대면한 자리에서 그동안 일상 속에서 겪고 있는 불편함과 건의내용을 하나씩 털어놨고, 서 시장은 주민들 의견을 꼼꼼히 체크하며 진솔한 답변을 이어갔다.

 

병점1동에 사는 한 주민은 병점역 지하차도에는 상하행선 인도가 너무 좁아 불편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서 시장은 어디를 가든 길만 있으면 가로수가 있다. 좁은 도로에 꼭 필요한 가로수인지 법적 검토 후에 불필요 한 가로수는 뽑는 방법을 생각해 보겠다병점역 입구의 주변 집들도 시에서 매입해 지붕이 있는 곳에서 버스를 탈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편리하게 인도로 이동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사이다 같은 답변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다른 주민은 도시재생사업추진을 건의했고, 서 시장은 올 해 시에서는 2곳에 대해 도시재생사업을 신청했는데 모두 탈락해서 현재는 0인 상태다. 내년에는 이 지역 국회의원인 권칠승 의원과 협조해 꼭 선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소 운동을 많이 한다는 또 다른 주민들은 탁구장 등 실내체육관을 늘려 줄 수 있는지를 건의했고, 서 시장은 시에서 체육관을 건립하기보다는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예를 들어 민간인이 탁구장을 건립하면 거기에 다니는 시민들에게 지원금을 주는 방안을 검토 해 보겠다고 말한 뒤 체육은 축구장처럼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지 않는 한 시에서 운영하는 것 보다는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가능한 민간에서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기지창 방음벽 요구에 대해서는 시에서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한 뒤 시에서도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로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노인정을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서 시장은 경로당(노인정)이 지금까지는 인원에 상관에 없이 동등하게 지원을 했는데 앞으로는 경로당에 노인들의 참여도와 인원 수 등을 고려해 차등해서 지원하는 방법을 검토하겠다운영비를 합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방법을 찾겠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이어 “6~7억이 드는 노인정을 꼭 지어야 하나 고민이 된다남여노소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동체센터 건립을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어두운 밤길을 밝힐 수 있는 가로등과 CCTV 설치요청에 대해, 서 시장은 화성시는 가로등과 CCTV 설치율이 전국에서 1위다. 그러나 서로 알고 지낼 수 있는 마을공동체에는 약했지 않았나 싶다필요한 곳이 있다면 당연히 설치하겠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많이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찾아가는 시정병점1동에서는 병점역 지하차도 인근 인도 정비 도시재생사업추진 실내체육 활동이 가능한 공간 확충 기지창방음벽 설치 노인정 건립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에 서 시장은 긴 시간을 함께 고민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는 예산에 맞춰 계획을 짠다. 하지만 한 번에 다 할 수는 없다. 우선해야 할 순서를 정해야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생각이 중요하다“‘찾아가는 시정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행복한 화성을 만들어 가 아닌 우리를 위한 화성시로 변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시정은 넓은 면적의 화성시 곳곳에서 제기되는 민원들을 시장이 직접 찾아가 듣고 답변한다는 점에서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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