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최영근 미래통합당 화성(갑)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오전 7시 ‘하모니선거단’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한데 이어, 8시 향남읍 발안사거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최영근 후보는 “우리‘하모니 선거단’ 은 특정 세력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화성서부권의 발전을 염원하는 모든 사람의 대화합을 위해 발족했다”며 “정당·세대·계층을 뛰어넘어 오로지 화성시의 무너진 동서 균형 발전을 위해, 화성서부권 시민들이 살맛나게 하기 위해, ‘하모니 선거단’이 발로 뛰어 모든 시민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최영근 후보는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의를 지키기 위한 국가적으로 중요한 선거”라며 “화성갑 지역은 현재 정체되어 있지만 시민 여러분의 투표에 따라 화성을 구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후모는 이어 “저는 간절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고, 시민 여러분도 화성시를 누가 가장 아끼는지 깊이 살펴서 선거에 임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일에는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대위원장이 최영근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하모니선거단’을 격려하고, “화성서부권의 발전과 최 후보의 압승을 위해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