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8대 후반기 의장단·원구성 마무리원유민 의장, 이창현 부의장과 5개 상임위원장 선출...원구성 마무리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의회는 29일 오전 10시 19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날 화성시의회는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원유민 의원을 의장으로, 이창현 의원은 부의장으로 선출했으며,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운영위원원장에는 이은진 의원을 선출했으며, 기획행정위원장에는 황광용 의원, 경제환경위원장에는 엄정룡 의원, 교육복지위원장에는 송선영 의원, 도시건설위원장에는 배정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원유민 신임 의장은 당선소감에서“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신 있고 내실 있는 의정을 펼치겠다”며 “의회정신을 구현하는 의회, 미래를 준비하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희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현 부의장도 “선배․동료 의원들의 선택에 감사하다”며 “의회 기본의 역할인 견제 기능은 물론 85만 시민과 화성시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선출된 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돼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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