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기도, 데이터·저탄소·안전 담은 경기도형 뉴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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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데이터·저탄소·안전 담은 경기도형 뉴딜 추진한다

3개 분야 9개 중점과제 18개 실행과제, 2022년까지 5조4000억 투입
기사입력 2020.07.2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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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2025년까지 160조를 투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가 정부와 공조해 2022년까지 53800억 원을 투자해 3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형 뉴딜을 추진한다.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이후 과학기술 혁명은 디지털 경제를 가속화시키면서 미래로만 여겼던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앞당기고 있다이에 대비하기 위해 공정한 세상으로의 사회적 전환을 위한 경기도형 뉴딜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뉴딜은 데이터를 도민 품으로’, ‘저탄소, 도민과 함께’, ‘도민 삶의 안전망 구현’ 3개 분야에 9개 중점과제, 18개 실행과제로 구성됐으며 69개 주력사업을 위해 2022년까지 54000억 원(도비 130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시간제 일자리 등을 포함해 총 32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먼저 데이터분야에서는 디지털 자산 공유를 위한 공공 플랫폼 확충 미래 산업을 위한 디지털 제조환경 조성 디지털 생태계 정보격차 해소를 중점과제로 삼아 2180억 원을 투입해 699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저탄소분야는 기후변화 대응 생태 안전망 구축 저탄소 산업구조 전환 통한 경제 활성화 도민 참여 저탄소 에너지 사회 구축이 중점과제로, 27900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25200여개를 만든다.

 

도는 2027년까지 19203억 원을 투입해 자원회수시설 14, 음식물자원화시설 10, 생활자원회수센터 16곳을 신·증설할 계획이며, 이 시설들이 하루에 처리하는 폐기물은 최대 6000여 톤에 이른다.

폐기물 등 자원재활용서비스 일자리도 2022년까지 7813개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형 뉴딜정책의 핵심인 안전 분야는 사회안전망과 관련된 고용 안전망 강화 디지털 사회의 안전 인프라 구축 안전 기반의 돌봄 경제 활성화를 주요 전략과제로 수립했다. 23750억 원을 투입해 2845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도는 이를 위해 건설안전 정책의 효율성과 건설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37억 원을 들여 2021년까지 건설안전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도 발주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관리 이력을 포함한 건설공사 전 단계 디지털화가 주요 내용이다.

 

도는 이런 추진계획을 도의회, 민관위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면서 세부계획을 구체화하고 추가 사업 반영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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