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대한장애인검도회는 지난 26일 경기도장애인검도회와 함께 대부도 바다향기수목원에서 ‘힐링걷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걷기’는 중복을 맞아 임원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바닷바람을 마시고 지친 몸을 달래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곽향숙 대한장애인검도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대회가 연기·취소되고 여름철 더위로 사기가 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본 회의 결속과 사기를 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도성기 경기도장애인검도회장도 “각 시,군 인준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을 쓰고, 임기 만료 시 까지 20개의 인정단체를 인준하는데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 단체의 회장단은 임원들뿐만 아닌 각 시.도에 있는 지도자들과 함께 장애인들의 복지향상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활동과 교육증진,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아낌없는 투자와 열정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