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가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5일 오후에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어 이원욱 최고위원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에서는 신상호 대중음악연합회 총회장, 윤병우 자동차 기술인협회장, 전국 숙박업 협회 정경재 중앙회장, 강규익 건물위생관리업협회장을 포함한 18개 단체의 회장이 함께 나와 이원욱 의원 지지 발언을 이어나갔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일동은 “이원욱 의원을 최고위원으로 절대적으로 지지할 것을 여기에서 다시 한 번 다짐한다, 다짐한다, 다짐한다!”라며 지지 의지를 외쳤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1998년에 설립된 자영서비스업 종사자들과 다수의 직능단체 회장들이 모여 설립된 민간단체로, 공동체 사회의 공익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원욱 후보는 지난 2015년에 중소상공인들의 권익 신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소상공인연합회에서 감사패를 받은 이력이 있다.

이원욱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중소상공인분들이 고통 속에서 지내고 있다”며 “최고위원이 되어 중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