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대표 전통시장을 방문해 방역실태 점검에 나섰다. 서 시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면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한시적으로 재개장한 발안만세시장의 5일장 일대를 돌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상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평소보다 많은 손님들이 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방수칙을 더 꼼꼼히 준수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서 시장은 이어 “보건소에서 정기방역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상인회에서도 더욱 신경 써서 방역소독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시면서 전통시장에서 추석명절을 준비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추석이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주간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며, 연휴기간 중 방역 및 치료체계를 정상 가동,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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