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0년 인구주택 총 조사’실시...5만2643여 가구 대상오는 15일부터 표본으로 선정된 5만2643여 가구 대상 반려동물, 소방, 난방시설, 거주기간 등 45항목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1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전체 가구 중 통계청으로부터 사전에 안내문이 발송된 20%, 약 5만2643여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2020 인구주택 총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인터넷(www.census.go.kr)과 통계청 콜센터(☎080-400-2020)를 활용한 비대면과 조사원 방문 2가지 방법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는 15일부터 31일까지며, 해당 기간동안 조사에 참여하지 못한 가구는 내달 1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 조사 또는 방문조사로 참여할 수 있다. 조사는 반려동물, 소방, 난방시설, 거주기간 등 가구에 대한 14개 항목과 성별, 나이, 국적, 교육정도, 출생지, 통근·통학, 혼인 등 인구에 관한 31개 총 4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비밀이 보장이 되며, 결과는 내년 12월 공표된다. 최찬 화성시 스마트시티과장은 “5년마다 실시하는 이번 조사가 다양한 정책 수립의 데이터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