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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취약계층 아동 시력보호에 3개 기관과 손잡아:경인통신

경인통신

안양시, 취약계층 아동 시력보호에 3개 기관과 손잡아

12일, 안양시·휴비츠·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 ‘취약아동 검안과 시력교정 지원사업’협약

이순희 | 기사입력 2021/05/13 [01:03]

안양시, 취약계층 아동 시력보호에 3개 기관과 손잡아

12일, 안양시·휴비츠·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 ‘취약아동 검안과 시력교정 지원사업’협약
이순희 | 입력 : 2021/05/13 [01:03]

 

검안지원 협약(21. 5. 12)-1.JPG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안과검진이 여의치 않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이 각 기관의 도움으로 시력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와 휴비츠,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 등 3개 기관 간안양 취약계층 아동 검안 및 시력교정 지원협약식이 12일 안양시청(전자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부모의 부재 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과 검사와 진료가 어려운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맺은 안양시 동안구 휴비츠는 안광학과 3D광학검사 기기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광학전문 강소기업이며,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 실현을 위해 인종·종교·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활동하는 국제구호개발 NGO로 중부지부는 경기도 부천시에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시 관계공무원과 휴비츠에서는 박인권 상무이사, 세이브더칠드런 임용순 중부지부장 등 기관관계인 9명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안양시의 취약계층 아동 80명은 내년 1월까지 눈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안양시는 대상 아동 선정과 관련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휴비츠는 선정된 아동에 대해찾아가는 검안 버스를 운영하며 시력교정과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지원하게 되며,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는 진행상황을 모니터해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담당한다.

 

황규학 안양시 복지문화국장은 뜻깊은 사회공헌에 응해준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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