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오는 20일까지 전통시장 오일장 한시적 개장허용남양시장(6·11·16일), 사강시장(7·12·17일), 조암시장(9·14·19일), 발안만세시장(10·15·20일)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4개 전통시장 내 오일장을 한시적으로 개장했다. 개장 대상은 △남양시장(6일, 11일, 16일) △사강시장(7일, 12일, 17일) △조암시장(9일, 14일, 19일) △발안만세시장(10일, 15일, 20일)이다. 6일 한시적 개장 첫 문을 연 남양시장에서는 시청 소상공인과와 남양시장 상인회회원 등 11명이 나서서 방역 수칙 준수와 거리두기를 지도 점검했으며,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전통시장에 마스크 3200매를 후원해 혹시라도 마스크 미착용 고객을 대비토록 했다. 김영흥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은 “한시적으로나마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돼 상인들의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됐다”며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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