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경기도장애인 생활·체육대회 개최 ‘취소’ 결정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2년 연속 취소..."2022년 용인시에서는 원만한 대회 개최 기대"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던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와 도장애인체육대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 취소 결정됐다. 앞서 도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상황에서도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개최지 시‧군인 파주시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으나, 대회가 임박함에도 코로나19 감염 등 확산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이 연장되는 등 도민의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양 대회를 취소하게 됐다. 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장애인체육의 꽃인 양 대회를 원만하게 개최하기 위해 대회 관계자들과 협의를 계속해 왔으나 끝내 취소돼 안타깝고 허탈하다”며 “내년 용인시 대회에서는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길 기대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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