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오산대학교 창업지원단는 지난 14일 대학본관 2층 총장실에서 ‘2021년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4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한 프로그램으로 오산대학교는 7팀이 출전했다.

오산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출전한 7팀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의 고도화 멘토링’과 ‘모의투자 크라우드 펀딩 상세페이지 제작’ 등 다양한 교육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호텔조리계열-근육이 빵긋팀 △개 팔자 상 팔자팀 등 2팀이 선정돼 교육부장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한발 더 창업에 다가간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활동이 창업까지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산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는 오는 10월 8일까지 교내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자 대상으로 멘토링,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 등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