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는 오는 30알 까지 ‘게임 캠프 코리아’ 참가자를 모집한다.

성남 판교에 위치한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진행되는 ‘게임 캠프 코리아(Game Camp Korea)’는 ‘비범한 인재는 어디에나 존재한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초․중급 게임 개발자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한다.

7주 과정으로 이뤄진 ‘게임 캠프 코리아’는 5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해 게임디자인, 마케팅, 개발에 관련된 내용을 국․내외 전문가가 강의하며 궁금한 내용은 온라인으로 직접 소통하며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10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주 1회의 강의가 실시되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교육과정은 대부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판교에 위치한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현장 참석 혹은 자택에서 제공되는 비대면 강의 두 가지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 홈페이지(https://forms.office.com/r/GbL7cGMAU5)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게임·디지털혁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