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최근 송탄보건소 현안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신축 현장, 가상현실 보행로봇 재활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8일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곽미연 위원장과 이해금 부위원장, 강정구·유승영·정일구 의원이 참석해 서달영 송탄보건소장으로부터 상시 선별진료소 주요 시설과 원스톱 보행로봇 재활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선별진료소 운영방법과 절차, 원스톱 보행로봇 재활사업 추진과정 등을 꼼꼼히 살피고 연일 계속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곽미연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 등 관계자 여러분의 근무환경이 점차 개선되길 기대한다”며“나아가 시민들이 건강을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시민과 의료진의 안전 확보를 위해 7억5000만원(국비 2억500만원/시비 5억4500만원)을 들여 송탄치매안심센터 1층에 180㎡ 규모로 선별진료소를 조성했으며, 사회취약계층 대상 포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공모한 총사업비 3억9000만원(국비 2억7300만원/시비 1억1700만원)의 로봇 재활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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