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꿈TREE에서는 지난 23일 방과 후 아카데미 참가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프로그램’은 2학급으로 나눠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은 '나의 미디어 사용 욕구와 자기점검'을 주제로 닉네임을 정해 자기소개, 인터넷과 스마트폰 자기 점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은 '안전하고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하기'를 주제로 일상 속에서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나와 주위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스마트폰 사용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을 모색했으며,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대한 목표를 세우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본 프로그램은 오는 30일에는 미디어 사용의 장단점 알아보기, 대안 활동 알아보며 경험하기, 사이버폭력과 네티켓, 나의 다짐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방과 후 아카데미는 오산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방과 후 지도가 필요한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40명을 모집해 국어, 영어, 창의수학, 방송 댄스, 음악줄넘기, 체육, 진로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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