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화성시는 종합점수 716.17점을 얻어 기초자치단체 전국 226개 시(75개)·군(82개)·구(69개) 가운데 전체 1위를 거뒀다. 화성시는 경영성과 경쟁력에서 400점 만점에 298.58점을 얻어 이 부분 1위를 차지했으며, 경영활동 경쟁력과 경원자원 경쟁력은 각각 300점 만점에 197.47점, 220.12점으로 나타났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종합경쟁력 5년 연속 전국 1위를 수성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92만 화성시민의 코로나19 이전 온전한 일상회복과 인구 100만의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2021년 제 26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1위와 더불어 ‘2021년 5회 지방자치단체 도시경쟁력 평가’와 ‘2021년 22회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행정서비스 부문’에서도 1위를 수상하는 등 3관왕을 달성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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